비영리 단체 설립 정보 강의로 듣는다
내달 8일부터 그레이스미션대학
15주간 LA지역 확장 강의실서
한인 교계를 위한 비영리 단체 설립 관련 공개 강의가 개설됐다. 그레이스미션대학은 내달 8일(오전 9시~정오)부터 15주간 LA지역 확장 강의실(3020 Wilshire Blvd,. #175)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비영리단체 설립과 운영을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.
강의는 그레이스미션대학에서 교회 행정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인 제임스 구 교수가 맡는다. 이번 강의는 비영리 단체에 대한 ▶목적과 필요성 ▶종류와 범위 ▶법적 의미 ▶연구 사례 ▶▶재정 및 세무 회계 ▶선교적 전략▶IT 기술의 활용 ▶후원자 개발과 관리 등 총 15번에 걸쳐 진행된다. 제임스 구 교수는 “그레이스미션대학 학생이 아니라도 비영리 단체 설립에 관심 있는 목회자, 선교사, 신학생 등 모두 청강이 가능하다”며 “LA에서 직접 강의를 들어도 되고 인터넷, 스마트폰 등을 통해 통신 수강을 할 수 있게 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강의와 관련한 교육 책자는 아마존 웹사이트(www.amazon.com)에서 제임스 구(James Koo) 교수 이름으로 검색하면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다.
한편, 그레이스미션대학은 북미신학교협의회(ATS) 등의 정회원 학교다. 현재 신학 학사, 기독교 상담학, 기독교 교육학, 선교학 석박사, 목회학, 교차문화학, 철학 박사 등의 과정을 두고 있다.
▶문의:(714) 525-0088
[LA중앙일보]
발행 2020/01/14 종교 27면 기사입력 2020/01/13 19:35